오늘(22일) 오후 4시10분쯤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서 지난 19일 집중호우 당시 실종신고 됐던 60대 여성이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3시 반쯤에는 산청읍에서 실종신고된 70대 남성도 수습됐습니다.

이로써 이번 집중호우로 산청군에서 숨진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재난현장 지원본부 관계자는 "발견된 실종자들은 모두 주거지 인근에서 수습됐다"고 말했습니다.

소방 등 당국은 남은 실종자 2명에 대해서도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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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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