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다코타주 상공에서 민간 여객기와 미 공군 전략폭격기가 충돌 직전까지 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 미니애폴리스에서 출발한 스카이웨스트 항공기가 마이넛 공항에 접근하던 중 갑자기 항로에 끼어든 B-52 폭격기를 포착했습니다.
폭격기를 눈앞에서 발견한 조종사가 기체를 급회전시켜 가까스로 대형 참사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 언론은 "폭격기가 위치 알림 시스템을 꺼놓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과 미 공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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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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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기를 눈앞에서 발견한 조종사가 기체를 급회전시켜 가까스로 대형 참사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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