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계엄옹호 논란'이 불거진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사퇴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호우로 가장 피해가 컸던 경남 산청을 방문해, 특별교부세 지원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복구를 강조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의 '계엄옹호 논란' 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금 전 대통령실이 브리핑을 열고, 강 비서관이 자진사퇴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의를 표명했고, 사의를 받아들였다면서 대통령이 이번 사퇴를 수용해 국민 요구에 응답하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여권 안팎에서도 사퇴요구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니, 대통령실에서도 곤혹스러운 기류가 감지 되고 있던 걸로 보이거든요?
<질문 2>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선 대통령실은 오늘 청문보고서 재송부가 요청될 전망이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임명 방침 수순이라고 봐야겠습니까?
<질문 2-1> 강 후보자에 대해선 앞서 또 다른 갑질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정영애 전 여가부 장관이 과거 강 후보자가 요청한 지역 민원 요청에 대해 어려움을 표시하자 “하라면 하는 거지 말이 많다”고 화를 내고 일부 예산 삭감까지 이뤄졌다고 주장한 건데요. 계속된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들, 어떻게 봐야겠습니까?
<질문 3> 방금 들으신 것처럼 대통령실은 강선우 후보자 임명 방침에 대해 ‘여당 지도부의 의견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는 설명을 내놨고요. 국민의힘에선 ‘결국 측근을 안고 가는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전히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은 주관적 해석’이라고 선을 긋고 있는데요. 이 같은 각 당, 그리고 대통령실의 반응,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재명 대통령이 극한 호우로 가장 피해가 컸던 경남 산청을 직접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를 신속히 지원하라고 지시했고, 대통령실도 세종시에서 발생한 급류 실종 사건과 관련해선 ‘공직기강 해이’ 책임까지 엄중히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번 대통령의 현장 방문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1> 국민의힘 전대가 전한길 씨의 입당 논란을 계기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반’ 구도로 흘러가는 분위깁니다 관련 발언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5> 들으신 것처럼 김문수 전 장관은 전한길 씨와의 열린 관계를 언급하며 전한길씨에 대한 수용 의지를 보였고요. 안철수 의원은 이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계몽령, 부정선거론 세력까지 껴안는 건 맞지 않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당권 경쟁이 찬탄과 반탄의 대결로 펼쳐지는 상황,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전한길 씨의 입당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지도부도 조치를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서울시당에 전 씨의 언행을 조사하도록 다시 지시했고, 당 대변인단도 “극단적 세력과는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나선 건데요. 이 같은 국민의힘의 움직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민주당이 수해 상황을 고려해 당대표 순회 경선을 통합해 치르기로 하면서 후보 간 유불리에 관심이 쏠립니다. 정청래 후보가 영남과 충청에서 모두 큰 격차로 앞선 만큼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가 많지만, 아직 투표가 남아있는 수도권과 호남의 권리당원의 수가 앞선 충청 영남의 권리당원 수보다 많은 만큼 아직 유불리를 따지기는 힘들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원샷 경선이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지금까지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호(klaudho@yna.co.kr)
'계엄옹호 논란'이 불거진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사퇴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호우로 가장 피해가 컸던 경남 산청을 방문해, 특별교부세 지원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복구를 강조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의 '계엄옹호 논란' 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금 전 대통령실이 브리핑을 열고, 강 비서관이 자진사퇴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의를 표명했고, 사의를 받아들였다면서 대통령이 이번 사퇴를 수용해 국민 요구에 응답하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여권 안팎에서도 사퇴요구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니, 대통령실에서도 곤혹스러운 기류가 감지 되고 있던 걸로 보이거든요?
<질문 2>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선 대통령실은 오늘 청문보고서 재송부가 요청될 전망이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임명 방침 수순이라고 봐야겠습니까?
<질문 2-1> 강 후보자에 대해선 앞서 또 다른 갑질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정영애 전 여가부 장관이 과거 강 후보자가 요청한 지역 민원 요청에 대해 어려움을 표시하자 “하라면 하는 거지 말이 많다”고 화를 내고 일부 예산 삭감까지 이뤄졌다고 주장한 건데요. 계속된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들, 어떻게 봐야겠습니까?
<질문 3> 방금 들으신 것처럼 대통령실은 강선우 후보자 임명 방침에 대해 ‘여당 지도부의 의견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는 설명을 내놨고요. 국민의힘에선 ‘결국 측근을 안고 가는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전히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은 주관적 해석’이라고 선을 긋고 있는데요. 이 같은 각 당, 그리고 대통령실의 반응,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재명 대통령이 극한 호우로 가장 피해가 컸던 경남 산청을 직접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를 신속히 지원하라고 지시했고, 대통령실도 세종시에서 발생한 급류 실종 사건과 관련해선 ‘공직기강 해이’ 책임까지 엄중히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번 대통령의 현장 방문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1> 국민의힘 전대가 전한길 씨의 입당 논란을 계기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반’ 구도로 흘러가는 분위깁니다 관련 발언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5> 들으신 것처럼 김문수 전 장관은 전한길 씨와의 열린 관계를 언급하며 전한길씨에 대한 수용 의지를 보였고요. 안철수 의원은 이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계몽령, 부정선거론 세력까지 껴안는 건 맞지 않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당권 경쟁이 찬탄과 반탄의 대결로 펼쳐지는 상황,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전한길 씨의 입당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지도부도 조치를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서울시당에 전 씨의 언행을 조사하도록 다시 지시했고, 당 대변인단도 “극단적 세력과는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나선 건데요. 이 같은 국민의힘의 움직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민주당이 수해 상황을 고려해 당대표 순회 경선을 통합해 치르기로 하면서 후보 간 유불리에 관심이 쏠립니다. 정청래 후보가 영남과 충청에서 모두 큰 격차로 앞선 만큼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가 많지만, 아직 투표가 남아있는 수도권과 호남의 권리당원의 수가 앞선 충청 영남의 권리당원 수보다 많은 만큼 아직 유불리를 따지기는 힘들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원샷 경선이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지금까지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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