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청구 가능성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이 의원들의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정되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대통령은 흔히들 해당 정당의 1호 당원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의 그러한 영향력이 정당의 활동과 목적, 개별 의원들의 선택과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내란 수사 과정에서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실관계가 확정되면 잘 판단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성호 #장관후보자 #국민의힘 #정당해산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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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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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의 그러한 영향력이 정당의 활동과 목적, 개별 의원들의 선택과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내란 수사 과정에서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실관계가 확정되면 잘 판단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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