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 절차에 돌입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이 조치에도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초 내란 특검은 서울구치소장에게 피의자 윤석열을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고검 조사실로 인치하도록 공문을 보냈는데요.

오후 4시까지 윤 전 대통령은 구치소를 나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실상 강제구인 절차가 불발된 가운데 특검은 후속 대응 방안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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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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