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유세 도중 총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한 지 현지시간 13일로 만 1년이 됩니다.

작년 7월 13일 오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연설하던 트럼프 대통령은 20세 남성 토머스 매튜 크룩스가 쏜 총탄에 오른쪽 귀 윗부분을 다쳤습니다.

당시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고 현장을 떠나면서 외친 '싸우자'는 말은 트럼프 대통령을 상징하는 구호가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날"이었다면서 "그 사건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피격 1주년 당일인 현지시간 13일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주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참관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총격 #피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도헌(dohoney@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