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 마크롱, 영국 왕세자빈에 윙크…"또 한대 맞겠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국빈 만찬에서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에게 윙크를 한 모습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8일,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윈저성에서 주최한 국빈 만찬장에서 미들턴 왕세자빈의 바로 옆자리에 앉았는데요.
참석자들의 술잔이 모두 채워진 후 미들턴 왕세자빈과 건배하며 윙크를 날렸습니다.
해당 장면이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여러 반응을 낳고 있는데요.
프랑스식 친근함의 표현이라는 해석과 함께, 의전상 무례하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윙크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며, 미들턴 왕세자빈뿐 아니라 커밀라 왕비에게도 손등 인사를 하는 등 예의는 지켰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 삼척서 길이 3m·무게 226㎏ 황새치 잡혀…가격은?
다음 기삽니다.
강원 삼척 앞바다에서 열대 어종인 황새치가 포획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이 황새치는 국내 남부와 제주를 비롯한 온열대 해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어종으로, 동해안에서는 드물게 잡히는데요.
이번에 잡힌 황새치는 3m 길이에 226kg에 달합니다.
삼척시의회 정연철 의원은 황새치가 잡힌 사실을 SNS에 공개하며 기후 변화의 영향 가능성을 제기했는데요.
이날 200kg 참다랑어도 함께 잡히며 어획 환경 변화에 대한 어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양양 호텔서 멸종위기종 '볼파이톤' 발견…국립생태원 인계
마지막 기삽니다.
지난달 강원 양양의 한 호텔에서 국제 멸종위기종 뱀 볼파이톤이 발견됐는데요.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아 국립생태원에 인계됩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볼파이톤은 독이 없고 온순한 특성으로 애완용 수요가 높은데요.
이런 이유로 아프리카 원산지에서 불법 포획이 성행하는 종입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국제협약에 따라 멸종위기종 유통 시 철저한 허가·신고 절차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유기된 멸종위기종 관리와 생태계 보호에 대한 협력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 마크롱, 영국 왕세자빈에 윙크…"또 한대 맞겠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국빈 만찬에서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에게 윙크를 한 모습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8일,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윈저성에서 주최한 국빈 만찬장에서 미들턴 왕세자빈의 바로 옆자리에 앉았는데요.
참석자들의 술잔이 모두 채워진 후 미들턴 왕세자빈과 건배하며 윙크를 날렸습니다.
해당 장면이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여러 반응을 낳고 있는데요.
프랑스식 친근함의 표현이라는 해석과 함께, 의전상 무례하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윙크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며, 미들턴 왕세자빈뿐 아니라 커밀라 왕비에게도 손등 인사를 하는 등 예의는 지켰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 삼척서 길이 3m·무게 226㎏ 황새치 잡혀…가격은?
다음 기삽니다.
강원 삼척 앞바다에서 열대 어종인 황새치가 포획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이 황새치는 국내 남부와 제주를 비롯한 온열대 해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어종으로, 동해안에서는 드물게 잡히는데요.
이번에 잡힌 황새치는 3m 길이에 226kg에 달합니다.
삼척시의회 정연철 의원은 황새치가 잡힌 사실을 SNS에 공개하며 기후 변화의 영향 가능성을 제기했는데요.
이날 200kg 참다랑어도 함께 잡히며 어획 환경 변화에 대한 어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양양 호텔서 멸종위기종 '볼파이톤' 발견…국립생태원 인계
마지막 기삽니다.
지난달 강원 양양의 한 호텔에서 국제 멸종위기종 뱀 볼파이톤이 발견됐는데요.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아 국립생태원에 인계됩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볼파이톤은 독이 없고 온순한 특성으로 애완용 수요가 높은데요.
이런 이유로 아프리카 원산지에서 불법 포획이 성행하는 종입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국제협약에 따라 멸종위기종 유통 시 철저한 허가·신고 절차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유기된 멸종위기종 관리와 생태계 보호에 대한 협력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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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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