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과 내륙을 중심으로 한증막 더위가 이어지고 있죠.
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내리쬐고, 또 동풍이 산맥을 넘어 오면서 서쪽에 뜨거운 바람까지 불어 넣기 때문인데요.
더위는 당분간 쉬어가질 않겠습니다.
한낮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 안팎에 육박하면서, 내려진 폭염특보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와 호남은 낮 동안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밤더위도 만만치 않습니다.
서쪽과 제주를 중심으로 열흘 넘게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열기 속 밤사이에도 제주와 경북 동해안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목요일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호남 서부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적게는 5에서 많게는 3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25도, 대전과 광주 25도, 대구 23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서울과 광주 35도, 춘천과 대전 34도, 대구 32도가 예상됩니다.
서늘한 동풍이 직접 닿는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금요일부터 주말 사이 제주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하늘 맑겠고, 다음 주 중반까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내리쬐고, 또 동풍이 산맥을 넘어 오면서 서쪽에 뜨거운 바람까지 불어 넣기 때문인데요.
더위는 당분간 쉬어가질 않겠습니다.
한낮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 안팎에 육박하면서, 내려진 폭염특보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와 호남은 낮 동안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밤더위도 만만치 않습니다.
서쪽과 제주를 중심으로 열흘 넘게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열기 속 밤사이에도 제주와 경북 동해안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목요일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호남 서부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적게는 5에서 많게는 3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25도, 대전과 광주 25도, 대구 23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서울과 광주 35도, 춘천과 대전 34도, 대구 32도가 예상됩니다.
서늘한 동풍이 직접 닿는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금요일부터 주말 사이 제주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하늘 맑겠고, 다음 주 중반까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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