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내일 윤석열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청사 보안 강화 지침을 밝혔습니다.

내일은 필수업무 차량을 제외한 일반차량의 서울법원종합청사 경내 출입을 전면 금지하는데요.

또한 일부 출입구를 폐쇄할 예정이고 출입 시 강화된 면밀한 보안검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서울법원종합청사 경내에서는 일체의 집회와 시위가 금지되며 집회 또는 시위용품을 소지한 경우에는 출입이 제한될 수 있고, 사전허가를 받지 않은 경우 촬영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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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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