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세종에서 서울 출퇴근"…金 총리, 숨가쁜 국정 행보 (AM 10:00·PM 2:00·PM 5:00 대통령실·정부서울청사·서울 영등포구 등)

어제 취임식을 가진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도 세종에서 서울로 출근해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먼저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에 참석한 뒤 오후 2시에는 정부서울청사로 자리를 옮겨 주요 정부위원회 간담회를 가집니다.

오후 5시에는 서울 영등포구 등에서 여성계 방문을 예고했습니다.

앞서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세종을 잘 챙겨달라"는 당부를 듣고 일주일간 세종에서 출퇴근하며 국정 현안을 다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납북자가족모임, '대북전단 살포 중단' 선언 기자회견 (AM 11:00 경기 파주시 임진각)

대북 전단 살포를 이어온 단체 중 하나인 '납북자가족모임'이 전달 살포를 공식 중단하는 기자회견을 가집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오늘(8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파주시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가지는데요.

이 자리에서 여전히 대북 전단을 살포하고 있는 다른 단체에도 살포 중단에 동참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 공시…부진 전망 (AM 7:40 삼성전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해 2분기 성적표를 연이어 발표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이 오늘 아침에 공개됩니다.

앞서 어제 공개된 LG전자의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는데요, 반도체 시장 악화로 삼성전자도 부진을 벗어나기 어려울 거란 전망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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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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