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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홍수로 여름방학 맞이 캠프에 참가했던 어린이 27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91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7일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일 텍사스 중부 커 카운티를 덮친 폭우로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 '캠프 미스틱'에 참가했던 여자 어린이 27명이 숨졌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텍사스주 당국은 실종자가 최소 41명이라고 밝혔는데, 호우와 악천후가 이어지면서 수색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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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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