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라오스를 전쟁에 끌어들이려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7일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러시아가 접경 지역의 지뢰 제거를 위해 라오스군 공병을 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오스가 최대 50명의 공병을 보낼 의향이 있으며, 러시아가 지뢰 제거 등을 명분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라오스군을 끌어들인 뒤, 전투 지원용으로 활용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또 러시아가 우즈베키스탄과 인도, 쿠바, 네팔, 시리아 등 최소 21개국에서 용병이나 노동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벌브리핑]

#러시아 #우크라이나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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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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