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카타르에서 휴전 협상을 시작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양측은 현지시간 6일 도하에서 중재자들을 통한 간접 방식으로 휴전 협상을 시작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첫 회담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측에 계속 휴전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중에 하마스와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며, 7일 예정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회담이 "협상의 진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이날도 가자지구에 폭격을 이어갔고, 총 26명이 숨졌습니다.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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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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