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폭우가 기후변화에 따른 참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아킨 카스트로 미국 하원의원은 현지시간 6일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기후변화가 텍사스 홍수의 "분명한 일부"라고 짚었습니다.

기후 변화에 따라 기존 날씨 예측 체계의 한계가 노출됐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영국 가디언은 이번 텍사스 폭우가 극히 드물고 예측하기 어려운 규모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5일 텍사스 오스틴 서쪽에는 5시간 동안 355.6㎜의 비가 쏟아졌는데, 안정적인 기후 상황이라면 1천 년에 한 번 일어날 일로 예측됐습니다.

[글로벌브리핑]

#기후변화 #텍사스 #폭우 #참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