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줄어들었던 미국의 무역 적자가 5월 들어 다시 확대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 3일 올해 5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715억 달러로, 전월 대비 113억 달러, 약 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5월 무역 적자는 지난달 대비 수입은 큰 변동이 없는 반면, 수출이 줄면서 확대됐습니다.
미국의 무역 적자는 상호 관세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의 재고 축적의 영향으로 3월까지 급증했다가 4월 들어 고율 관세가 발효된 국가와 품목들 위주로 감소한 바 있습니다.
한편, 5월 중순까지 이어진 대중국 '폭탄 관세'의 영향으로 중국과의 교역에서 미국의 무역적자는 2020년 팬데믹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무역적자 #수출감소 #관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재은(fairydust@yna.co.kr)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 3일 올해 5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715억 달러로, 전월 대비 113억 달러, 약 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5월 무역 적자는 지난달 대비 수입은 큰 변동이 없는 반면, 수출이 줄면서 확대됐습니다.
미국의 무역 적자는 상호 관세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의 재고 축적의 영향으로 3월까지 급증했다가 4월 들어 고율 관세가 발효된 국가와 품목들 위주로 감소한 바 있습니다.
한편, 5월 중순까지 이어진 대중국 '폭탄 관세'의 영향으로 중국과의 교역에서 미국의 무역적자는 2020년 팬데믹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무역적자 #수출감소 #관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재은(fairydus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