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북한 주민 1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 당국이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민간인 신분의 남성으로,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관계 기관이 조사 중이지만 현재로선 귀순 목적으로 추정이 됩니다.

북한 사람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건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 만으로, 새 정부 들어 처음입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일까지 각국에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막판 관세 협상을 앞두고 압박에 나선 모습인데요.

일각에서는 관세 유예 연장설도 제기됐지만, 당장 청구서를 보내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각국은 협상에 본격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래원 기자입니다.

<3> 오늘 코스피는 2% 가까이 하락 마감하며 하루 만에 3,050선까지 밀렸습니다.

관세 불확실성 등의 여파로 투심도 주춤한 모습인데요.

약보합세로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도 장중 낙폭을 키워 하락 마감했고, 환율은 1,360원선으로 올라왔습니다.

장한별 기자입니다.

<4> 푹푹 찌는 더위는 주말에도 이어집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며 밤낮으로 덥겠는데요.

아직 장마철인 중부 지방은 주말 동안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는 서울 등 곳곳의 낮 기온이 35도 안팎을 보이며,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5> 솔로 활동으로도 세계를 사로잡은 블랙핑크 멤버들이 완전체로 돌아옵니다.

내일(5일)부터 시작되는 월드투어에서는 2년여 만의 신곡 무대도 공개할 예정인데요.

각 멤버가 그동안의 솔로 활동으로 쌓은 개성을 완전체 활동에 어떻게 녹여낼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관세 #코스피 #더위 #블랙핑크 #탈북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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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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