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현지시간으로 3일에만 가자지구 전역에서 최소 69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민방위대는 이번 공습으로 주민 38명이 구호품을 받으러 가는 길에 또는 줄을 서 있다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자지구 북부의 난민 대피소로 쓰이는 학교 건물이 공습을 받아 15명이 사망했으며, 중부 넷자림 회랑 인근에서 25명, 남부 라파에서 7명이 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24시간 동안 무장대원들과 터널, 무기 등 가자지구 전역의 약 150개 '테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브리핑]
#하마스 #이스라엘 #미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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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민방위대는 이번 공습으로 주민 38명이 구호품을 받으러 가는 길에 또는 줄을 서 있다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자지구 북부의 난민 대피소로 쓰이는 학교 건물이 공습을 받아 15명이 사망했으며, 중부 넷자림 회랑 인근에서 25명, 남부 라파에서 7명이 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24시간 동안 무장대원들과 터널, 무기 등 가자지구 전역의 약 150개 '테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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