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이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국정 운영을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을 이끌게 됐는데요.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과 관련 내용들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질문1>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폭정 세력이 만든 경제위기 극복이 제1과제"라고 언급했는데요.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2>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인준 강행은 단순한 인사 실패가 아닌 이재명 정권의 독재 본능이 드러난 정치적 선언"이라며 반발했는데요. 야당과의 협치 과제, 어떻게 풀어나갈 걸로 보세요?
<질문3> 이른바 '3% 룰'이 포함된 상법개정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법안이 이재명 정부 출범 한 달 만에 야당의 협조에 되살아 난건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4> 오늘 오전엔 이 대통령의 취임 30일을 맞아 첫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121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국정 철학을 밝혔는데요. 특히 주목할 만한 답변을 꼽아주신다면요?
<질문5>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민주당은 "오만과 독선, 불통의 3년이 끝나고 정상적인 정부가 들어섰음을 모든 국민께 확인시켜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자화자찬이자 자기 합리화와 궤변이 난무한 거짓말 잔치"라며 깎아내렸습니다. 서로의 평가를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6> 이 대통령이 "국회에서의 신속한 추경안 통과로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의 마중물이 만들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여야가 막바지 심사 중인 추경안은 내일(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인데요. 30조5,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던 추경안이 예비심사 과정에서 40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늘어났는데, 내일 본회의 전까지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까요?
<질문7> 기자회견이 끝나고 이 대통령이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국 전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 및 노동자에 대한 사면·복권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나왔는데, 이 대통령이 정치인 사면에 대해 즉답 대신 노동자들의 수형 실태에 대해 파악해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질문8> 주제를 바꿔서 3대 특검 수사 상황 보겠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정식수사 개시 하루 만에 삼부토건 압수수색에 나서며 강제수사에 돌입했고, 내란 특검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또 해병 특검은 핵심 피의자들을 출국금지 조치했는데요. 본궤도에 오른 3대 특검의 수사 속도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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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이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국정 운영을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을 이끌게 됐는데요.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과 관련 내용들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질문1>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폭정 세력이 만든 경제위기 극복이 제1과제"라고 언급했는데요.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2>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인준 강행은 단순한 인사 실패가 아닌 이재명 정권의 독재 본능이 드러난 정치적 선언"이라며 반발했는데요. 야당과의 협치 과제, 어떻게 풀어나갈 걸로 보세요?
<질문3> 이른바 '3% 룰'이 포함된 상법개정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법안이 이재명 정부 출범 한 달 만에 야당의 협조에 되살아 난건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4> 오늘 오전엔 이 대통령의 취임 30일을 맞아 첫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121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국정 철학을 밝혔는데요. 특히 주목할 만한 답변을 꼽아주신다면요?
<질문5>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민주당은 "오만과 독선, 불통의 3년이 끝나고 정상적인 정부가 들어섰음을 모든 국민께 확인시켜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자화자찬이자 자기 합리화와 궤변이 난무한 거짓말 잔치"라며 깎아내렸습니다. 서로의 평가를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6> 이 대통령이 "국회에서의 신속한 추경안 통과로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의 마중물이 만들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여야가 막바지 심사 중인 추경안은 내일(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인데요. 30조5,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던 추경안이 예비심사 과정에서 40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늘어났는데, 내일 본회의 전까지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까요?
<질문7> 기자회견이 끝나고 이 대통령이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국 전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 및 노동자에 대한 사면·복권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나왔는데, 이 대통령이 정치인 사면에 대해 즉답 대신 노동자들의 수형 실태에 대해 파악해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질문8> 주제를 바꿔서 3대 특검 수사 상황 보겠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정식수사 개시 하루 만에 삼부토건 압수수색에 나서며 강제수사에 돌입했고, 내란 특검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또 해병 특검은 핵심 피의자들을 출국금지 조치했는데요. 본궤도에 오른 3대 특검의 수사 속도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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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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