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이종근 시사평론가>
내란 특검이 2차 소환 조사 일자를 재차 미뤄달라는 윤 전 대통령 측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내일 윤 전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한편, 여야가 추경 심사와 총리 인준을 놓고 충돌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성완 시사평론가,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1> 오늘 내란특검이 다음달 5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늦춰달라던 윤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조금 전 건강상의 이유로 내일 출석이 어렵다고 밝혔는데, 출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양측의 신경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2> 앞서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내일(1일) 출석에 불응할 경우 즉시 금주 중에 있는 특정일자와 시간을 지정해 재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응한다면 마지막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어요. 일단 내일 불출석을 시사하면서 특검이 말한 마지막 조치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게 됐어요?
<질문3> 여야가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 질의를 오늘과 내일 이틀간 진행하는 데 합의하면서, 한때 파행했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재개됐습니다. 오후 질의부터는 국민의힘 예결위원들도 참석해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여당과 졸속 심사라는 야당 입장이 여전히 맞서고 있어 여전히 험로가 예상되는데요?
<질문4> 국회 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내달 3일이나 4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5> 한편, 국민의힘이 오늘(30일)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국민 이름으로 검증하겠다며 이른바 ‘국민 청문회’를 열었는데요. 쌓여있는 배추가 눈에 띄었습니다. 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월 450만원을 벌었다고 주장한 배추 농사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6> 반면, 민주당은 늦어도 다음 달 3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 인준 표결을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민석 후보자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까요?
<질문7>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59.7%, 부정 평가는 33.6%로 조사됐습니다. 2주 연속 지지도가 상승하며 60%에 근접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7-1>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해 전 지역에서 지지도가 과반을 넘겼습니다. 특히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 50.1%의 지지도가 나온 것에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질문8>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당 비대위원장에 지명된 지 49일 만에 퇴임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우리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면서도 새로운 보수의 힘을 키울 때”라고 당 쇄신을 강조하며 “다시 백의종군 국회의원으로 돌아가 동료 선배 의원들의 개혁 의지를 모으겠다”고 밝혔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8-1> 국민의힘이 송언석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는 체제로 당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송언석 비대위는 8월 전당대회 개최 전까지 당무를 총괄하는 한시적 성격의 '관리형 비대위'로 운영될 전망인데, 거대 여당을 상대로 어떤 식의 역할이나 활동 전망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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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내란 특검이 2차 소환 조사 일자를 재차 미뤄달라는 윤 전 대통령 측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내일 윤 전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한편, 여야가 추경 심사와 총리 인준을 놓고 충돌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성완 시사평론가,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1> 오늘 내란특검이 다음달 5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늦춰달라던 윤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조금 전 건강상의 이유로 내일 출석이 어렵다고 밝혔는데, 출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양측의 신경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2> 앞서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내일(1일) 출석에 불응할 경우 즉시 금주 중에 있는 특정일자와 시간을 지정해 재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응한다면 마지막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어요. 일단 내일 불출석을 시사하면서 특검이 말한 마지막 조치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게 됐어요?
<질문3> 여야가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 질의를 오늘과 내일 이틀간 진행하는 데 합의하면서, 한때 파행했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재개됐습니다. 오후 질의부터는 국민의힘 예결위원들도 참석해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여당과 졸속 심사라는 야당 입장이 여전히 맞서고 있어 여전히 험로가 예상되는데요?
<질문4> 국회 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내달 3일이나 4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5> 한편, 국민의힘이 오늘(30일)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국민 이름으로 검증하겠다며 이른바 ‘국민 청문회’를 열었는데요. 쌓여있는 배추가 눈에 띄었습니다. 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월 450만원을 벌었다고 주장한 배추 농사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6> 반면, 민주당은 늦어도 다음 달 3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 인준 표결을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민석 후보자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까요?
<질문7>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59.7%, 부정 평가는 33.6%로 조사됐습니다. 2주 연속 지지도가 상승하며 60%에 근접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7-1>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해 전 지역에서 지지도가 과반을 넘겼습니다. 특히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 50.1%의 지지도가 나온 것에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질문8>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당 비대위원장에 지명된 지 49일 만에 퇴임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우리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면서도 새로운 보수의 힘을 키울 때”라고 당 쇄신을 강조하며 “다시 백의종군 국회의원으로 돌아가 동료 선배 의원들의 개혁 의지를 모으겠다”고 밝혔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8-1> 국민의힘이 송언석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는 체제로 당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송언석 비대위는 8월 전당대회 개최 전까지 당무를 총괄하는 한시적 성격의 '관리형 비대위'로 운영될 전망인데, 거대 여당을 상대로 어떤 식의 역할이나 활동 전망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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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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