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정옥임 전 국회의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의 첫 대면조사를 마치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여당은 진실 규명의 출발점이란 입장이고, 야당은 별다른 반응 없이 침묵했습니다.
두 분과 관련 내용 포함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정옥임 전 국회의원 어서오세요.
<질문 1> 윤 전 대통령 오늘 새벽 1시쯤 귀가했습니다. 특검에 머무른 시간은 약 15시간 이었지만 실제 피의자 신문 시간은 5시간에 불과했다고 하는데요.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면서 특검과 3시간 넘게 대치를 이어가기도 했죠. 어제 윤 전 대통령의 첫 특검 조사,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더불어민주당은 온갖 꼼수를 부리다 마지못해 나온 거라 비판하는 동시에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며 벌어진 조사실 입실 거부 소식엔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출석이었다며 구속만이 답이라고 압박 강도를 높였어요?
<질문 3> 반면 국민의힘은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윤 전 대통령이 내란특검 조사를 두고 "부끄럽다"는 입장을 내놨더라고요?
<질문 4>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내일 오전 9시 재출석을 통지했습니다. 조서 열람을 끝낸 윤 전 대통령 측에 서면으로 전달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 측은 출석 여부에 즉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검은 아직 조사할 내용이 많이 남았다면서 소환 횟수에 제한은 없다는 취지로 말했죠?
<질문 5> 내란 특검 수사 범위에 국회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시도까지 포함돼 있어서요. 여당이었던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수사 가능성도 나오죠.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은 표결 방해는 사실이 아니라 주장하는데요?
<질문 6> 국회 상황도 짚어보죠. 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단독 인준 절차를 이르면 내일 마무리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반발하고 있는데요. 긴급 의총도 검토 중입니다. 여야의 갈등 더 커질 걸로 봐야 할까요?
<질문 7> 추경 심사에서도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민주당과 포퓰리즘으로 규정한 국민의힘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갈등의 매듭을 어디서부터 풀어야겠습니까?
<질문 8> 이재명 대통령이 후속 조각 인선을 고심 중인 가운데 초대 법무장관으로는 정성호 의원이, 행안부 장관으로는 윤호중 의원이 거론 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 발표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추가 인선에 대해서 어떻게 전망 하시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보나(bonamana@yna.co.kr)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의 첫 대면조사를 마치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여당은 진실 규명의 출발점이란 입장이고, 야당은 별다른 반응 없이 침묵했습니다.
두 분과 관련 내용 포함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정옥임 전 국회의원 어서오세요.
<질문 1> 윤 전 대통령 오늘 새벽 1시쯤 귀가했습니다. 특검에 머무른 시간은 약 15시간 이었지만 실제 피의자 신문 시간은 5시간에 불과했다고 하는데요.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면서 특검과 3시간 넘게 대치를 이어가기도 했죠. 어제 윤 전 대통령의 첫 특검 조사,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더불어민주당은 온갖 꼼수를 부리다 마지못해 나온 거라 비판하는 동시에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며 벌어진 조사실 입실 거부 소식엔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출석이었다며 구속만이 답이라고 압박 강도를 높였어요?
<질문 3> 반면 국민의힘은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윤 전 대통령이 내란특검 조사를 두고 "부끄럽다"는 입장을 내놨더라고요?
<질문 4>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내일 오전 9시 재출석을 통지했습니다. 조서 열람을 끝낸 윤 전 대통령 측에 서면으로 전달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 측은 출석 여부에 즉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검은 아직 조사할 내용이 많이 남았다면서 소환 횟수에 제한은 없다는 취지로 말했죠?
<질문 5> 내란 특검 수사 범위에 국회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시도까지 포함돼 있어서요. 여당이었던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수사 가능성도 나오죠.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은 표결 방해는 사실이 아니라 주장하는데요?
<질문 6> 국회 상황도 짚어보죠. 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단독 인준 절차를 이르면 내일 마무리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반발하고 있는데요. 긴급 의총도 검토 중입니다. 여야의 갈등 더 커질 걸로 봐야 할까요?
<질문 7> 추경 심사에서도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민주당과 포퓰리즘으로 규정한 국민의힘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갈등의 매듭을 어디서부터 풀어야겠습니까?
<질문 8> 이재명 대통령이 후속 조각 인선을 고심 중인 가운데 초대 법무장관으로는 정성호 의원이, 행안부 장관으로는 윤호중 의원이 거론 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 발표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추가 인선에 대해서 어떻게 전망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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