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 해체를 승인했습니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 1호기는 처음 상업 운전을 시작한 지 47년 만에 해체 수순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상업용 원전을 해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방사선 오염이 적은 구역부터 철거를 시작해 사용후핵연료를 옮기고 각종 시설물을 해체하는데까지 최소 12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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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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