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 시정연설이 잠시 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여야의 이견이 큰 가운데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결국 파행으로 막을 내렸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이재명 정부의 첫 시정연설이 잠시 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윤 정부의 시정연설은 첫 해를 빼고는 한덕수 총리가 대독을 하거나 대행 자격으로 연설을 하며, 상당히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됐었는데요. 오늘 이재명 정부의 첫 시정연설 분위기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1> 첫 추경시정연설이 어떤 내용들로 채워질 지도 관심인데요. 이 정부의 첫 시정연설 인데다, 불확실성이 큰 국내외 상황을 볼 때, 단순히 추경 협조를 구하는 메시지에만 치중할 것 같지는 않거든요?
<질문 2> 이재명 정부가 오늘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 처리 독려에 나섭니다만, 언제쯤 추경이 국회를 통과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예결위원장 자리를 두고 여야가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오늘 여야 원내대표가 오찬 회동을 갖는 만큼, 이 자리에서는 합의점을 찾게 될까요?
<질문 2-1> 만일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민주당이 단독으로 본회의를 소집해 상임위원장 배분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가능성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 대통령은 계속해서 여야간 ‘협치’를 주문 중인데요.
<질문 3> 이틀 간 이어졌던 김민석 총리후보자 청문회가 막판 '자료 제출' 갈등 끝에 결국 파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먼저 이번 이틀간의 청문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여야는 서로를 탓하며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질문 4> 김 후보자는 첫 날에 이어 이틀차 청문회에서도 의혹을 적극 해명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이 '수상한 자금'이라고 표현한 대부분은 ‘검찰의 표적 사정에서 시작됐다’며 해명에 나섰고, 과거 검찰이 확인되지 않았던 사실을 언론에 흘렸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를 언급하며 역공을 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국민의힘은 ‘증거 자료들을 하나도 제출하지 않았다’며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입장이거든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1> 이 과정에서 김 후보자의 답변 태도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와 보좌직원 등을 겨냥해 “질의 중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고 자신들은 향해 “상식적인 상식인이 아니”라고 언급한 발언 등을 문제 삼으며 사과를 요구했지만, 김 후보자는 사과할 내용이 아니라고 했거든요?
<질문 5>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를 '부적격 인사'로 규정하고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하고 나섰는데요.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될까요? 결국 국민의힘 동의 없는 임명동의안의 국회 통과가 이뤄질까요?
<질문 6> 이재명 정부에서 유일하게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회 농해수위에서 이른바 ‘농망법’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농망법은 과거 송 장관이 ‘양곡법등 농업을 망치는 4가지 법률’을 지칭 한 건데요. 민주당은 대통령의 결단인 만큼 전 정부 때와는 다른 역할을 주문했고 국민의힘과 진보당은 자진 사퇴를 촉구했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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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 시정연설이 잠시 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여야의 이견이 큰 가운데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결국 파행으로 막을 내렸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이재명 정부의 첫 시정연설이 잠시 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윤 정부의 시정연설은 첫 해를 빼고는 한덕수 총리가 대독을 하거나 대행 자격으로 연설을 하며, 상당히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됐었는데요. 오늘 이재명 정부의 첫 시정연설 분위기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1> 첫 추경시정연설이 어떤 내용들로 채워질 지도 관심인데요. 이 정부의 첫 시정연설 인데다, 불확실성이 큰 국내외 상황을 볼 때, 단순히 추경 협조를 구하는 메시지에만 치중할 것 같지는 않거든요?
<질문 2> 이재명 정부가 오늘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 처리 독려에 나섭니다만, 언제쯤 추경이 국회를 통과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예결위원장 자리를 두고 여야가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오늘 여야 원내대표가 오찬 회동을 갖는 만큼, 이 자리에서는 합의점을 찾게 될까요?
<질문 2-1> 만일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민주당이 단독으로 본회의를 소집해 상임위원장 배분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가능성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 대통령은 계속해서 여야간 ‘협치’를 주문 중인데요.
<질문 3> 이틀 간 이어졌던 김민석 총리후보자 청문회가 막판 '자료 제출' 갈등 끝에 결국 파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먼저 이번 이틀간의 청문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여야는 서로를 탓하며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질문 4> 김 후보자는 첫 날에 이어 이틀차 청문회에서도 의혹을 적극 해명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이 '수상한 자금'이라고 표현한 대부분은 ‘검찰의 표적 사정에서 시작됐다’며 해명에 나섰고, 과거 검찰이 확인되지 않았던 사실을 언론에 흘렸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를 언급하며 역공을 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국민의힘은 ‘증거 자료들을 하나도 제출하지 않았다’며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입장이거든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1> 이 과정에서 김 후보자의 답변 태도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와 보좌직원 등을 겨냥해 “질의 중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고 자신들은 향해 “상식적인 상식인이 아니”라고 언급한 발언 등을 문제 삼으며 사과를 요구했지만, 김 후보자는 사과할 내용이 아니라고 했거든요?
<질문 5>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를 '부적격 인사'로 규정하고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하고 나섰는데요.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될까요? 결국 국민의힘 동의 없는 임명동의안의 국회 통과가 이뤄질까요?
<질문 6> 이재명 정부에서 유일하게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회 농해수위에서 이른바 ‘농망법’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농망법은 과거 송 장관이 ‘양곡법등 농업을 망치는 4가지 법률’을 지칭 한 건데요. 민주당은 대통령의 결단인 만큼 전 정부 때와는 다른 역할을 주문했고 국민의힘과 진보당은 자진 사퇴를 촉구했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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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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