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무리 투수 출신 고우석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디트로이트 지역 언론에 따르면 디트로이트는 불펜 전력 보강을 위해 우완 고우석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지난주 마이애미에서 방출된 지 일주일 만입니다.

고우석은 지난해 처남인 이정후와 함께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2년 총액 450만 달러에 계약한 샌디에이고에서 넉 달 만에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고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 1년여 만에 방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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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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