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최수영 시사평론가>

이재명 대통령이 송미령 장관을 유임시킨 것을 두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시 후 10시부터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2일 차 인사청문회도 진행되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김성완 시사평론가,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늘 오전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2일 차 인사청문회가 시작됩니다. 먼저 어제 첫날 인사청문회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고 싶은데요. 여야, 첫날부터 자료 제출 문제 등을 두고 고성이 오가는 등 난타전을 벌였거든요. 두 분은 어제 청문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김 후보자의 재산 증식 의혹은 오늘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제 김 후보자, 약 6억 원의 재산 출처에 대해 "조의금 1.6억 원, 출판기념회 2.5억 원, 처가서 2억 원"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거든요. 의혹이 해소될 만한 답변이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중국 칭화대 석사학위 취득을 둘러싼 공방도 벌어졌는데요.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제출한 비행기 편 등의 분석 자료를 내놓으며 ‘중국 체류 기간이 4일뿐’이라고 압박했지만, 김 후보자는 ‘148일 체류’를 주장했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김 후보자, 아들 관련 의혹에 있어서도 모두 부인했습니다?

<질문 5> 정치권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송 장관 유임에 대해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 철학이 반영된 인사’라는 평가를 내놨지만, 내부에서도 부정적인 기류가 읽힌다고 하죠. 국민의힘 속내는 복잡해 보입니다. 특히 송 장관이 '새 정부 정책에 맞추겠다'며 '양곡관리법'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를 취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1> 이 대통령은 유임된 송미령 장관에게 직접 자신을 반대하는 의견도 들어보고 갈등을 조정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죠? 어떤 취지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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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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