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수장으로 뽑힌 아프리카 짐바브웨 출신의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위원장 이·취임식에서 토마스 바흐 전 위원장에게 올림픽 하우스 열쇠를 전달받으며 8년 임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림픽 메달만 7개를 따낸 수영스타 출신인 코번트리 위원장은 지난 3월에 열린 IOC 총회에서 제10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습니다.

#IOC #토마스바흐 #코번트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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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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