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리그 전반기,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올스타전 '베스트12(트웰브)'에 들지 못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 선수들을 응원했던 팬들은 아쉬우실텐데요.
하지만 드림·나눔 올스타 감독의 '픽업'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2층 외야석을 직격하는 장쾌한 홈런을 날리고, 올시즌 비거리 145m짜리 초대형 아치도 그렸던 '괴력의 마법사' KT 안현민.
'드림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에서 선수단 총 352표 중 221표, 몰표를 받았지만 올스타로 선정되진 못했습니다.
올스타는 선수단 투표 30%와 팬 투표 70%로 결정되는데, 팬 투표에서 무려 90만표를 앞선 롯데 전준우에 자리를 내준 겁니다.
올시즌 '구원왕'을 노리는 KT 마무리 박영현도 선수단 투표에선 113표로 가장 많이 득표했지만, 롯데 김원중에게 팬 투표에서 크게 밀렸습니다.
'나눔올스타' 3루수 부문에선 LG 문보경과 키움 송성문이 선수단 투표 1·2위를 차지했지만, 팬투표 1위 KIA 김도영을 앞서진 못했고, 중간투수 부문에서 선수단 투표 1·2위를 기록한 LG 김진성, KIA 조상우도 '팬투표 선두' 한화 박상원을 따라잡긴 힘겨웠습니다.
반면, 팬투표에서 1위를 달렸던 지명타자 한화 문현빈과 중간투수 롯데 정철원 그리고 2루수 삼성 류지혁은 선수단 투표에서 역전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올스타전에서 팬들과 만날 기회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올스타전을 지휘하는 삼성 박진만, KIA 이범호 감독이 추가 13명씩을 추천하기 때문입니다.
다음달 12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감독의 '픽업'으로 팬들을 만날 스타가 누가될 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조세희]
#올스타전 #야구 #드림올스타 #나눔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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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리그 전반기,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올스타전 '베스트12(트웰브)'에 들지 못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 선수들을 응원했던 팬들은 아쉬우실텐데요.
하지만 드림·나눔 올스타 감독의 '픽업'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2층 외야석을 직격하는 장쾌한 홈런을 날리고, 올시즌 비거리 145m짜리 초대형 아치도 그렸던 '괴력의 마법사' KT 안현민.
'드림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에서 선수단 총 352표 중 221표, 몰표를 받았지만 올스타로 선정되진 못했습니다.
올스타는 선수단 투표 30%와 팬 투표 70%로 결정되는데, 팬 투표에서 무려 90만표를 앞선 롯데 전준우에 자리를 내준 겁니다.
올시즌 '구원왕'을 노리는 KT 마무리 박영현도 선수단 투표에선 113표로 가장 많이 득표했지만, 롯데 김원중에게 팬 투표에서 크게 밀렸습니다.
'나눔올스타' 3루수 부문에선 LG 문보경과 키움 송성문이 선수단 투표 1·2위를 차지했지만, 팬투표 1위 KIA 김도영을 앞서진 못했고, 중간투수 부문에서 선수단 투표 1·2위를 기록한 LG 김진성, KIA 조상우도 '팬투표 선두' 한화 박상원을 따라잡긴 힘겨웠습니다.
반면, 팬투표에서 1위를 달렸던 지명타자 한화 문현빈과 중간투수 롯데 정철원 그리고 2루수 삼성 류지혁은 선수단 투표에서 역전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올스타전에서 팬들과 만날 기회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올스타전을 지휘하는 삼성 박진만, KIA 이범호 감독이 추가 13명씩을 추천하기 때문입니다.
다음달 12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감독의 '픽업'으로 팬들을 만날 스타가 누가될 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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