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가 2025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조지아를 만나 첫 주자였던 이승엽이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선수들이 모두 패하면서 1-4로 졌습니다.

한국이 2017년부터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결승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표팀은 개인전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 단체전 은메달 1개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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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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