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주한미군의 감축과 같은 실질적 조정이 현실화할 경우 미국의 동맹 방어 공약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초래할 것"이라며 사실상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인도·태평양 정책 추진을 주도했던 캠벨 전 부장관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주최한 '한미일 관계의 미래'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습니다.
캠벨 전 부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미 국방부가 현재 2만8,500명 안팎인 주한미군을 4,500명 가량 감축해 인도·태평양의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 등과 관련해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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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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