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9일)부터는 내륙에서도 올여름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에서는 내일(20일) 오후부터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사전에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내륙에서 우리나라까지 긴 비구름대가 늘어서 있습니다.
집중호우를 쏟아내는 붉은 색의 폭우 구름도 보입니다.
한반도 남쪽에서 장마 구름이 북상하면서 목요일에는 내륙에서도 올여름 첫 장마가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제주도에서 먼저 내리겠고 오후에 충청,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등에서도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이후 금요일에도 곳곳에서 강수가 이어지며 우리나라가 본격 장마철에 돌입하겠습니다.
<김병권 기상청 예보분석관> "19일 목요일 저녁부터 서쪽 지역에서부터 비가 시작되어 2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20일 밤사이 남북으로 폭이 좁은 띠 형태의 구름대에서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강수 집중 시간대는 금요일 오후부터로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내려질 수준이라며, 사전에 집 주변 배수구를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주말 오전까지 전국에 비를 뿌린 장마 구름은 오후부터 충청 이남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다음 주초에는 주로 제주와 남부 지방에서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강수가 없는 지역에선 습도 높은 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강내윤]
#비 #주말 #폭우 #여름 #더위 #집중호우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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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오늘(19일)부터는 내륙에서도 올여름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에서는 내일(20일) 오후부터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사전에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내륙에서 우리나라까지 긴 비구름대가 늘어서 있습니다.
집중호우를 쏟아내는 붉은 색의 폭우 구름도 보입니다.
한반도 남쪽에서 장마 구름이 북상하면서 목요일에는 내륙에서도 올여름 첫 장마가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제주도에서 먼저 내리겠고 오후에 충청,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등에서도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이후 금요일에도 곳곳에서 강수가 이어지며 우리나라가 본격 장마철에 돌입하겠습니다.
<김병권 기상청 예보분석관> "19일 목요일 저녁부터 서쪽 지역에서부터 비가 시작되어 2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20일 밤사이 남북으로 폭이 좁은 띠 형태의 구름대에서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강수 집중 시간대는 금요일 오후부터로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내려질 수준이라며, 사전에 집 주변 배수구를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주말 오전까지 전국에 비를 뿌린 장마 구름은 오후부터 충청 이남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다음 주초에는 주로 제주와 남부 지방에서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강수가 없는 지역에선 습도 높은 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강내윤]
#비 #주말 #폭우 #여름 #더위 #집중호우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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