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순직 해병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반대 당론을 유지하며 본회의 표결에 불참했지만, 일부 의원들은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선 패배 이후 당 수습 방안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상일 정치평론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열린 첫 국회 본회의에서 '채해병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이른바 3특검이 통과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거부권에 막혔던 법안들인데요. 이번 법안 통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3대 특검법에 반대한다는 당론을 정했는데요. 반대 당론에 따라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이 표결에 불참했지만 가운데, 일부 의원들은 투표에 참여하면서 국민의힘에서도 찬성표가 5∼6표 나왔어요?

<질문 3> 한덕수 전 총리가 권한대행을 맡고 있던 지난 4월에 문형배, 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완규, 함상훈 후보자를 지명했는데요. 이 대통령이 취임 이틀 만에 두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국정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조기대선으로 정부가 바로 출범한 만큼 국정기획위원회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전망이죠? 인선도 속도가 날까요?

<질문 5> 집권 여당의 첫 원내 사령탑 자리를 두고 4선의 서영교 의원과 3선 김병기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또 궐위 상태인 당대표 선출 준비도 시작됐는데요. 차기 당대표 후보로는 정청래 의원과 현 원내대표 박찬대 의원이 꼽힙니다. 지도부 구성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한편, 김문수 국민의힘 전 후보는 캠프 해단식에서 “지금은 자리다툼을 할 때가 아니”라면서 자신은 당대표에 아무 욕심이 없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7>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들도 일괄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다음 주 월요일 거취를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앞으로 당 수습 향방을 전망하신다면요?

<질문 8> 개혁신당도 오늘 선대본부 해단식을 가졌는데요. 이준석 전 대선후보는 '당 대표 출마 의사'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방선거에 대한 책임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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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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