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집무실을 다시 청와대로 옮기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청와대는 막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공간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한데요.
이화영 기자가 관람객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기자]
청와대 정문 앞에 관람객들로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오전 9시 문을 여는 청와대 관람을 예약하고 찾은 이들입니다.
대통령 집무실과 접견실이 자리한 본관 앞에서 기념사진도 하나씩 남겨봅니다.
청와대로 대통령 집무실이 다시 옮겨진단 소식에 남은 예약 시간을 찾아 방문한 이들이 많았습니다.
<송태언·정미희/경기 광주시> "(새 정부가) 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 청와대라는 상징적인 곳에 와보고자 해서 나왔습니다. 너무 좋네요."
다시 보기 어려워지는 청와대에 아쉬움도 남지만 철저히 관리되어 다시 대통령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큽니다.
<장예령/경기 군포시> "아쉽긴 한데 그래도 보안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좀 철저하게 관리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동건/대구 달서구> "아무래도 예전부터 대통령들께서 집무를 보던 곳이기도 하고 용산보다는 아무래도 상징성이 있는 곳 같아요. 그래서 이곳이 앞으로도 대통령께서 업무를 보시는 곳으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충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비롯해 남은 6월 주말은 관람 예약이 모두 마감된 상황.
조만간 청와대는 다시 닫히고 본격적인 이재명 대통령 맞이를 시작하게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영상편집: 박진희]
[뉴스리뷰]
#대통령 #청와대 #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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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집무실을 다시 청와대로 옮기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청와대는 막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공간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한데요.
이화영 기자가 관람객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기자]
청와대 정문 앞에 관람객들로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오전 9시 문을 여는 청와대 관람을 예약하고 찾은 이들입니다.
대통령 집무실과 접견실이 자리한 본관 앞에서 기념사진도 하나씩 남겨봅니다.
청와대로 대통령 집무실이 다시 옮겨진단 소식에 남은 예약 시간을 찾아 방문한 이들이 많았습니다.
<송태언·정미희/경기 광주시> "(새 정부가) 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 청와대라는 상징적인 곳에 와보고자 해서 나왔습니다. 너무 좋네요."
다시 보기 어려워지는 청와대에 아쉬움도 남지만 철저히 관리되어 다시 대통령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큽니다.
<장예령/경기 군포시> "아쉽긴 한데 그래도 보안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좀 철저하게 관리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동건/대구 달서구> "아무래도 예전부터 대통령들께서 집무를 보던 곳이기도 하고 용산보다는 아무래도 상징성이 있는 곳 같아요. 그래서 이곳이 앞으로도 대통령께서 업무를 보시는 곳으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충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비롯해 남은 6월 주말은 관람 예약이 모두 마감된 상황.
조만간 청와대는 다시 닫히고 본격적인 이재명 대통령 맞이를 시작하게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영상편집: 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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