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1대 대선 본투표를 코앞에 두고 치열한 유세전과 함께 네거티브 공방도 달아올랐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극우 단체 댓글 조작 의혹을 제기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리스크를 덮기 위한 정치 공작이라고 반격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내란 심판론' vs '이재명 심판론'

지지층 결집 위한 막판 득표전 사활

네거티브 가열…민주 "극우단체 댓글조작 의혹"

"음습한 공작"…상호 난타전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 "댓글 공작과 리박스쿨의 늘봄교실 극우 사상 교육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당에 진상조사 기구를 설치할 것을 요청하겠습니다. 음습한 공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대장동 커피 시즌2, 음습한 민주당의 대선 공작의 냄새가 풀풀 풍겨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 아들 이슈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라고…"

"국민의힘이 실질적 배후" vs "근거 없는 얘기"

후보 간 불꽃 설전도…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허위사실 유포해서 정치적 공격을 가했는데 그 이익은 고스란히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정당이 취했죠. 과거 전력을 보면 저는 국민의힘이 실질적 배후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전혀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 일은 근거 없이 이야기하면 안 되겠습니다. 더구나 댓글 뭐 이런 것하고는 저는 전혀…우리 당의 댓글도 누가 다는지 모르는데 리박스쿨이 댓글 다는지 알 게…"

범보수는 이재명 아들·유시민 발언 공세도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표심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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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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