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 "바람 쐬려고"…중국서 승객이 착륙 여객기 비상문 열어
중국의 한 공항에서 여객기가 착륙하자마자 승객이 비상문을 무단으로 여는 일이 생겼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지난 11일, 중국 창사에서 출발한 동방항공 여객기가 쿤밍공항에 착륙하자마자 한 남성 승객이 비상문을 열었습니다.
비상문이 열리며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펼쳐졌지만, 다행히 승무원들이 즉시 대응하면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목격자들은 비상문을 연 승객이 지시등에 불이 들어왔길래 문을 열어 바람을 조금 쐬려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중국 당국이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인 가운데, 비상문 무단 개방으로 인한 손해는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기삽니다.
▶ 김병지 아들, 강원FC·토트넘 연수 동행…"특혜 아냐"
지난해 성사된 축구 선수 양민혁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으로 K리그1 강원FC 유소년팀 선수들이 영국 연수를 다녀왔는데요.
이 연수에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의 아들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강원FC가 토트넘 구단 지원을 받아 지난 3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유소년 해외 연수를 받은 뒤 어제 귀국했습니다.
김병지 대표이사와 강원FC 유소년팀 선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김병지 대표이사의 아들인 A군도 함께했는데요.
A군은 타 시도 고교에 재학 중으로, 강원FC 유소년팀 소속이 아니었습니다.
김 대표는 타 고등학교 학생 선발 기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아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강원FC 관계자는 "A군은 고교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선수라며 아들이라고 해서 선발에서 제외한다면 그 또한 불공평하고, 특혜성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 개그맨 출신 한민관, '슈퍼카 대전'서 시상대에 올라
KBS 개그맨 출신 드라이버 한민관이 2025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실버암 컵에 출전해 3등이라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한민관은 볼가스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서 네덜란드 출신 드라이버 단 애로우와 호흡을 맞췄는데요.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만달리카 서킷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한민관은 이번 시즌 실버암 컵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에서 39점을 쌓아 전체 5위에 랭크됐는데요.
볼가스 모터스포츠 박효섭 감독은 "한민관은 습득력과 순간 집중력이 뛰어난 드라이버"라며 "에로우와 레이스 전략을 놓고 끊임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통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 "바람 쐬려고"…중국서 승객이 착륙 여객기 비상문 열어
중국의 한 공항에서 여객기가 착륙하자마자 승객이 비상문을 무단으로 여는 일이 생겼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지난 11일, 중국 창사에서 출발한 동방항공 여객기가 쿤밍공항에 착륙하자마자 한 남성 승객이 비상문을 열었습니다.
비상문이 열리며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펼쳐졌지만, 다행히 승무원들이 즉시 대응하면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목격자들은 비상문을 연 승객이 지시등에 불이 들어왔길래 문을 열어 바람을 조금 쐬려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중국 당국이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인 가운데, 비상문 무단 개방으로 인한 손해는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기삽니다.
▶ 김병지 아들, 강원FC·토트넘 연수 동행…"특혜 아냐"
지난해 성사된 축구 선수 양민혁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으로 K리그1 강원FC 유소년팀 선수들이 영국 연수를 다녀왔는데요.
이 연수에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의 아들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강원FC가 토트넘 구단 지원을 받아 지난 3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유소년 해외 연수를 받은 뒤 어제 귀국했습니다.
김병지 대표이사와 강원FC 유소년팀 선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김병지 대표이사의 아들인 A군도 함께했는데요.
A군은 타 시도 고교에 재학 중으로, 강원FC 유소년팀 소속이 아니었습니다.
김 대표는 타 고등학교 학생 선발 기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아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강원FC 관계자는 "A군은 고교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선수라며 아들이라고 해서 선발에서 제외한다면 그 또한 불공평하고, 특혜성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 개그맨 출신 한민관, '슈퍼카 대전'서 시상대에 올라
KBS 개그맨 출신 드라이버 한민관이 2025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실버암 컵에 출전해 3등이라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한민관은 볼가스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서 네덜란드 출신 드라이버 단 애로우와 호흡을 맞췄는데요.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만달리카 서킷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한민관은 이번 시즌 실버암 컵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에서 39점을 쌓아 전체 5위에 랭크됐는데요.
볼가스 모터스포츠 박효섭 감독은 "한민관은 습득력과 순간 집중력이 뛰어난 드라이버"라며 "에로우와 레이스 전략을 놓고 끊임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통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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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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