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상 초유의 후보 교체 사태에 민주당도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란당에서 내란후보를 옹립했다"며 "일종의 친위 쿠데타를 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험지인 경남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한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후보 교체 사태를 "내란당이 내란후보를 옹립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 민주당 대선후보> "저는 그 집안 자꾸 웃음 나와요. 그게 무슨 정당입니까. 내란당에 내란후보로 어떻게 민주공화국에 책임을 지겠다는 건지 저로선 정말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학창 시절 은사인 김장하 선생을 만나선 "요란한 소수가 조용한 다수를 흔든다는 말씀이 참 맞는다"며 현 정국을 싸잡아 비판했고, 창녕시장 연설에선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이 자빠진다"고 비꼬았습니다.
민주당도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김민석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자해 쿠데타'를 벌이며 스스로 멸망의 문을 열었다고 직격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 공산당, 사기폭력 정치쓰레기, 광신도 집단 등 거친 표현이 나왔고, 자진 해산하라는 압박도 이어졌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국힘은 이제 보수정당이 아닌 사기폭력 정치 쓰레기 집단입니다. 양식이 있는 국회의원이라면 창피해서 무슨 수로 남아있겠습니까?"
민주당 선대위 신속대응단 역시 "또 하나의 내란 쿠데타"라고 진단했고, 조국혁신당에서도 "위헌정당 해산 심판을 진행해야 한다"는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한덕수 예비후보를 겨냥해선 "후보 등록이 아니라 수사 받을 준비나 하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최성민
영상편집 강태임
그래픽 김동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방준혁(bang@yna.co.kr)
사상 초유의 후보 교체 사태에 민주당도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란당에서 내란후보를 옹립했다"며 "일종의 친위 쿠데타를 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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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험지인 경남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한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후보 교체 사태를 "내란당이 내란후보를 옹립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 민주당 대선후보> "저는 그 집안 자꾸 웃음 나와요. 그게 무슨 정당입니까. 내란당에 내란후보로 어떻게 민주공화국에 책임을 지겠다는 건지 저로선 정말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학창 시절 은사인 김장하 선생을 만나선 "요란한 소수가 조용한 다수를 흔든다는 말씀이 참 맞는다"며 현 정국을 싸잡아 비판했고, 창녕시장 연설에선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이 자빠진다"고 비꼬았습니다.
민주당도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김민석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자해 쿠데타'를 벌이며 스스로 멸망의 문을 열었다고 직격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 공산당, 사기폭력 정치쓰레기, 광신도 집단 등 거친 표현이 나왔고, 자진 해산하라는 압박도 이어졌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국힘은 이제 보수정당이 아닌 사기폭력 정치 쓰레기 집단입니다. 양식이 있는 국회의원이라면 창피해서 무슨 수로 남아있겠습니까?"
민주당 선대위 신속대응단 역시 "또 하나의 내란 쿠데타"라고 진단했고, 조국혁신당에서도 "위헌정당 해산 심판을 진행해야 한다"는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한덕수 예비후보를 겨냥해선 "후보 등록이 아니라 수사 받을 준비나 하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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