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새론측, 오늘 '김수현 중범죄 폭로' 기자회견 예고

고 김새론 측이 오늘(7일) 다시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고 김새론 측 변호사는 오늘(7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함께 '김수현 중범죄' 폭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안은 매우 심각한 사인"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고 김새론의 유족은 해당 유튜브 채널과 함께 고인과 김수현의 미성년 교제 의혹을 제기해 왔습니다.

김수현은 둘 사이 교제는 성인이 된 이후였다고 밝히며 유족과 유튜브 채널 운영자 등에 대해 1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야당' 황금연휴 1위…올해 최고 흥행 한국영화

황병국 감독의 범죄 영화 '야당'이 신작들의 공세를 물리치고 황금연휴 극장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1∼6일 83만 1천여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누적 관객은 267만여 명으로 설 연휴에 나온 '히트맨 2' 254만여 명을 제치고 올해 가장 흥행한 한국 영화가 됐습니다.

할리우드 모험액션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엿새간 66만여 명을 불러 모아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마블 신작 '썬더볼츠'가 차지했습니다.

▶로제 '아파트' 빌보드 싱글차트 28주 연속 진입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매주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공개된 최신 차트에서 로제의 '아파트'는 전 주보다 4계단 하락한 20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8주 연속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K팝 여성 가수의 싱글차트 최장기 진입 기록을 매주 경신 중입니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1집 '루비'가 119위로 8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로제의 솔로 1집 '로지'는 127위를 기록했습니다.

▶데이식스가 전하는 희망…'메이비 투모로우' 발표

밴드 데이식스가 오늘(7일) 오후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를 발표합니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생동감 있는 드럼 비트와 청량한 사운드,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메이비 투모로우'는 봄에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희망찬 가사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9일부터 11일, 16일부터 18일 6일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케이스포)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을 엽니다.

▶그룹 위너, '근태 논란' 송민호 빼고 콘서트 개최

그룹 위너가 사회복무요원 시절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을 받는 멤버 송민호를 제외하고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약 3년 3개월 만의 위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공연은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세 멤버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라고 밝혔습니다.

2023년 멤버들이 군 복무를 시작하면서 활동 공백기에 들어간 위너는 지난해 12월 두 멤버가 복무를 마쳐 복귀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송민호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컴백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습니다.

#김새론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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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