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윤 대통령 석방 이후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정치권의 대립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헌재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내리기 전까지 여야 정치권의 대결정치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 사건을 13일 오전에 선고하기로 했습니다. 목요일에 이런 선고가 나오는 만큼,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는 다음 주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원래 이번 주에 결과가 나올 거란 전망이 많았잖아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2> 공정한 사건 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헌재가 변론이 먼저 종결된 사건들부터 선고할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그렇다면 윤 대통령보다 앞서 변론이 끝난 한덕수 총리의 선고기일은 언제 잡힐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국민의힘에선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를 서둘러선 안 된다는 입장이고요. 반면, 민주당은 헌재가 서둘러서 탄핵심판의 결론을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결과가 오는 26일 나오죠. 탄핵선고-항소심 결과와 맞물려 여야, 어떤 전략을 갖고 있을까요?
<질문 4> 윤 대통령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두고 여야 '진영 대결 정치'도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당 일부 의원들은 헌재를 직접 겨냥해 개별 행동에 나섰는데요. 의총에서 장외 투쟁에 나서자는 요구도 나왔지만, 일단 당 지도부는 당 차원 장외투쟁에는 나서지 않기로 했는데요. 어떤 판단이 깔려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반면 민주당은 장외로 나갔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광화문 천막에서 단식 농성을 시작했고요. 박홍배, 김문수, 전진숙 의원이 국회에서 삭발까지 열었습니다. 야당의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6> 민주당은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까지 거론하고 있는데요. 야권 일각에서는 13일 본회의에서 동시에 탄핵소추를 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30번째 탄핵을 채워야 직성이 풀리냐며 내전 세력이라고 맞섰는데요. 이 공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재명 대표가 당내 비명계 인사들과 내일 국난 극복을 주제로 시국 간담회를 갖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용진 전 의원,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난다고 하는데요. 이른바 비명계 원샷 회동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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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윤 대통령 석방 이후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정치권의 대립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헌재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내리기 전까지 여야 정치권의 대결정치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 사건을 13일 오전에 선고하기로 했습니다. 목요일에 이런 선고가 나오는 만큼,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는 다음 주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원래 이번 주에 결과가 나올 거란 전망이 많았잖아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2> 공정한 사건 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헌재가 변론이 먼저 종결된 사건들부터 선고할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그렇다면 윤 대통령보다 앞서 변론이 끝난 한덕수 총리의 선고기일은 언제 잡힐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국민의힘에선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를 서둘러선 안 된다는 입장이고요. 반면, 민주당은 헌재가 서둘러서 탄핵심판의 결론을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결과가 오는 26일 나오죠. 탄핵선고-항소심 결과와 맞물려 여야, 어떤 전략을 갖고 있을까요?
<질문 4> 윤 대통령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두고 여야 '진영 대결 정치'도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당 일부 의원들은 헌재를 직접 겨냥해 개별 행동에 나섰는데요. 의총에서 장외 투쟁에 나서자는 요구도 나왔지만, 일단 당 지도부는 당 차원 장외투쟁에는 나서지 않기로 했는데요. 어떤 판단이 깔려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반면 민주당은 장외로 나갔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광화문 천막에서 단식 농성을 시작했고요. 박홍배, 김문수, 전진숙 의원이 국회에서 삭발까지 열었습니다. 야당의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6> 민주당은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까지 거론하고 있는데요. 야권 일각에서는 13일 본회의에서 동시에 탄핵소추를 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30번째 탄핵을 채워야 직성이 풀리냐며 내전 세력이라고 맞섰는데요. 이 공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재명 대표가 당내 비명계 인사들과 내일 국난 극복을 주제로 시국 간담회를 갖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용진 전 의원,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난다고 하는데요. 이른바 비명계 원샷 회동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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