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휘성 사망 소식에 가요계 추모·애도

가수 휘성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가요계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졌습니다.

가수 김창열은 오늘(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타깝고 미안하다.

그곳에선 아프지 말길"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고, 조권은 휘성의 히트곡 '전할 수 없는 이야기'를 SNS에 올렸습니다.

래퍼 버벌진트도 "함께했던 순간들 모두 영광이었고 고마웠다"고 글을 올렸고, 래퍼 팔로알토는 "20대 때 추억이 많은 가수인데 충격적이고 안타깝다"고 애도했습니다.

휘성은 어제(10일) 오후 6시 30분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故휘성 사인 파악 중"…장례는 조용히 치를 것

가수 휘성이 어제(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연예계에 따르면, 경찰은 휘성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휴대전화 분석과 함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 측은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김수현ㆍ故김새론 6년 열애"…김수현, 법적 대응 예고

한 유튜브 채널이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교제설을 제기한 가운데, 김수현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어제(10일)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연구소'의 내용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가장 강력한 수준의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세연은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고인이 15살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수현은 지난 3월, 김새론과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센터엔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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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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