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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선균 오늘 1주기…동료들 추모 이어져

문화·연예

연합뉴스TV 고 이선균 오늘 1주기…동료들 추모 이어져
  • 송고시간 2024-12-27 13:23:28
고 이선균 오늘 1주기…동료들 추모 이어져

배우 고 이선균이 세상을 떠난 지 오늘(27일)로 1주기를 맞았습니다.

고 이선균은 지난해 10월 마약 투약 혐의로 세 차례의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고, 줄곧 "억울하다"라는 입장을 밝히다 같은 해 12월 4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동료 배우 송중기는 지난 24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 이선균 주연의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어른'을 선곡하고 "형이 보고 싶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10월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올해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 고 이선균을 선정했고 동료 배우들과 고인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고 이선균을 협박한 유흥업소 관계자들은 최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이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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