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일 뉴스센터

■ 정기국회 개막…역대 최장 '지각 개원'

여야가 오늘 오후 정기국회 개회식을 겸한 개원식을 개최합니다. 개원식이 '87년 체제' 이후 가장 늦게 열리면서 '최장 지각'이라는 오명을 얻게 됐습니다.

■ 윤대통령, 개원식 불참…"국회 정상화 먼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열리는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특검과 탄핵을 남발하는 국회를 먼저 정상화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배춧값 오르자…김치 수입 '역대 최대'

올해 김치 수입이 지난해보다 7% 가까이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철 배추 가격이 치솟으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김치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 해리스, 트럼프에 4%P 격차 우위 유지

다음 주 미 대선 후보 간 첫 TV 토론을 주최할 ABC방송이 내놓은 여론조사에서 해리스가 트럼프를 4%포인트 차로 눌렀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지지율 상승으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분석입니다.

■ 유해란, FM챔피언십 제패…LPGA 통산 2승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신설 대회인 FM챔피언십에서 유해란이 우승했습니다. 유해란은 연장에서 고진영을 물리치고 약 1년 만에 승수를 추가해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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