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총선배틀] 여권 내부 갈등 봉합 수순…민주 "재난현장 배경으로 사용"
<출연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77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전망하는 시간 <총선 배틀>, 오늘은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충돌이 불거진지 이틀 만인 어제 충남 서천 화재 현장에서 예정에 없던 만남을 가졌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불과 그 전날까지만 해도 한 위원장이 직접 대통령실의 사퇴요구가 있었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라고 못 박으면서 갈등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해석이 나왔는데 상황이 급반전한 계기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윤 대통령 제안으로 한 위원장이 대통령 전용열차에 함께 타고 약 1시간 동안 민생과 서천 지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알려졌는데요.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갖고 있다. 변화가 전혀 없다"는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4> 대통령실과 여당의 갈등이 알려진지 이틀 만에 진정 국면에 접어든 모습인데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추가적으로 회동을 가질 가능성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갈등의 불씨였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관련 사과문제는 숙제로 남았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늘 출근길에서도 '그동안 충분히 말씀드렸다'면서 관련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는데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6> 당 일각에서는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의 사퇴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을 해소할 출구 전략이란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그런 얘기를 들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율 비대위원도 사퇴하지 않은 채로 봉합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7>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함께 방문한 것을 두고 재난 현장을 정치적으로 활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화해를 위해 재난 현장을 '장식품'으로 사용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국민의힘 공관위가 전략공천 기준을 발표했는데요. '최근 총선 3회 연속 패배 지역'은 전략공천을 한다는 건데,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김경율 비대위원이 출마를 준비하는 인천 계양을과 서울 마포을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친명계 비례대표 현역의원들이 잇따라 비명계 의원들의 지역구에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런 도전은 늘 반복되는 모습이지만, 앞서 들으신대로 대립각을 세우는 강성 발언이 계파 갈등을 자극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경고의 메시지를 내기도 했는데요?
<질문 10> 이재명 대표가 김포의 해병부대를 찾아 국방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총선을 향한 잰걸음을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 '민주당' 글자를 부각한 새로운 당 로고를 발표했는데요. 문재인 전 대통령 주도로 만들어진 기존 상징을 8년 만에 바꿨다는 점에서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완전한 전환을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질문 11>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민주당에 복당할지 관심입니다. 그동안 당적을 여러 번 바꿨다는 점, 특히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던 이력을 두고 곱지 않은 시선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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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77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전망하는 시간 <총선 배틀>, 오늘은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충돌이 불거진지 이틀 만인 어제 충남 서천 화재 현장에서 예정에 없던 만남을 가졌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불과 그 전날까지만 해도 한 위원장이 직접 대통령실의 사퇴요구가 있었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라고 못 박으면서 갈등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해석이 나왔는데 상황이 급반전한 계기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윤 대통령 제안으로 한 위원장이 대통령 전용열차에 함께 타고 약 1시간 동안 민생과 서천 지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알려졌는데요.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갖고 있다. 변화가 전혀 없다"는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4> 대통령실과 여당의 갈등이 알려진지 이틀 만에 진정 국면에 접어든 모습인데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추가적으로 회동을 가질 가능성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갈등의 불씨였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관련 사과문제는 숙제로 남았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늘 출근길에서도 '그동안 충분히 말씀드렸다'면서 관련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는데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6> 당 일각에서는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의 사퇴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을 해소할 출구 전략이란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그런 얘기를 들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율 비대위원도 사퇴하지 않은 채로 봉합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7>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함께 방문한 것을 두고 재난 현장을 정치적으로 활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화해를 위해 재난 현장을 '장식품'으로 사용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국민의힘 공관위가 전략공천 기준을 발표했는데요. '최근 총선 3회 연속 패배 지역'은 전략공천을 한다는 건데,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김경율 비대위원이 출마를 준비하는 인천 계양을과 서울 마포을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친명계 비례대표 현역의원들이 잇따라 비명계 의원들의 지역구에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런 도전은 늘 반복되는 모습이지만, 앞서 들으신대로 대립각을 세우는 강성 발언이 계파 갈등을 자극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경고의 메시지를 내기도 했는데요?
<질문 10> 이재명 대표가 김포의 해병부대를 찾아 국방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총선을 향한 잰걸음을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 '민주당' 글자를 부각한 새로운 당 로고를 발표했는데요. 문재인 전 대통령 주도로 만들어진 기존 상징을 8년 만에 바꿨다는 점에서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완전한 전환을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질문 11>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민주당에 복당할지 관심입니다. 그동안 당적을 여러 번 바꿨다는 점, 특히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던 이력을 두고 곱지 않은 시선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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