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대전서 고교 교사 흉기 피습…용의자 검거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대전서 고교 교사 흉기 피습…용의자 검거]

오늘 오전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피해 교사는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 고속터미널서 흉기 소지 20대 체포]

오늘 오전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한 20대 남성이 흉기를 소지하고 배회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잇단 흉기 난동에 가짜뉴스까지 기승]

2주 새 서울 신림역과 성남시 서현역 인근에서 무차별 흉기난동이 잇달아 벌어지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또 다른 흉기난동이 벌어졌다는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어 경찰이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경찰력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경찰력을 총동원해서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도 대국민담화를 통해 흉악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하고 "총기와 테이저건 등 물리력 사용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잼버리 임시국무회의…"모든역량 동원"]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잼버리 현장 대응을 위해 정부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었습니다.

한총리는 정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면서 관계부처에서 69억원의 예비비를 즉각 집행해 필요한 조치를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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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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