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증상과 치료법은?

■ 방송 : 2022년 6월 22일 (수) <이슈 '오늘'>

■ 진행 : 성승환, 이나연 앵커

■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전염병인 원숭이두창까지 유입되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원숭이두창은 어떤 질병인지 또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모시고 들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하면서 본격적으로 확산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진단하고 계신가요?

<질문 2> 국내 최초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어제(21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입니다. 같은 비행기를 탔던 사람들을 격리하는 대응은 없어도 괜찮을까요?

<질문 3> 원숭이두창 전용 치료제가 있나요?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 치료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질문 4> 앞으로 원숭이두창 백신도 맞아야 하는 겁니까? 2세대와 3세대 백신의 차이가 뭔가요?

<질문 5> 전문가들은 원숭이두창이 공기로 전파되기보다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전파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피부가 스치는 정도는 어떤가요?

<질문 6> 원숭이두창이 코로나19 만큼 전파력이 높지 않다고 하셨는데, 그럼 치명률은 어떤가요? 원숭이두창에 걸리면 얼마나 위험한 건가요?

<질문 7> 최근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환자들은 과거에 보고됐던 환자들과 다른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질병인데 전과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뭔가요? 이렇게 증상이 다양하면 질병을 자각하기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질문 7-1> 혹시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질문 8> 이례적인 원숭이두창 확산에 세계보건기구, WHO가 긴급회의를 열고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를 검토하기로 했는데요. 지금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라고 보시나요?

<질문 9> 성소수자들의 파티가 원숭이두창 확산 계기인 것으로 추정되면서 '낙인찍기 효과'가 우려됩니다. 감염병을 대응하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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