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34년간 일요일 지켜온 '국민 MC' 송해 별세

■ 방송 : 2022년 6월 8일 (수) <이슈 '오늘'>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고인의 삶을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와 함께 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올해 건강상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하기도 했다고요. 최근 건강 상태가 어땠나요?

<질문 2> 장례식은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고 합니다. 송해 씨를 최고령 진행자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1세대 코미디언이기도 하고 또 가수로 데뷔했었죠?

<질문 3> 일요일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34년 동안 진행을 하면서 '일요일의 남자'라는 수식도 얻고, 지난 5월엔 기네스에 등재 됐었죠?

<질문 4>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면서 나이와 상관없이 많은 출연자에게 오빠, 형님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송해 씨가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질문 5> '전국노래자랑'은 송해 씨에게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가족사로 한동안 모든 일을 쉬고 있다가 하게 된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그 시작도 궁금합니다.

<질문 6> 실향민 출신으로 이북에 두고 온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었죠. 예명에도 실향민의 애환이 담겨 있다고 하던데요?

<질문 7> 송해 씨의 소원이 고향 땅 황해도 재령 무대에 서고 싶다는 것이었죠. 이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과거 '전국노래자랑' 촬영으로 북녘땅을 밟은 적이 있지 않나요?

<질문 8> 연예계는 물론 네티즌까지 전국민적인 추모 열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진행자인지 다시금 느끼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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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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