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위중증 환자 962명…38일 만에 1천명 아래로
<출연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김민하 시사평론가>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7만 명 넘게 줄면서 14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고령층의 위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60세 이상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행합니다.
한편, 이르면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완전히 해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들,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4만 8,443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약 7만명, 2주 전과 비교하면 17만명 정도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정점을 찍은 이후 한 달 정도가 지났는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1-1>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위증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감소 추세이고, 재택치료 환자도 100만명 아래로 내려갔는데요. 병상 가동률도 떨어지고 있죠?
<질문 1-2> 교수님, 위중증 환자 발생이 줄고 있고, 병상 가동률도 여유가 있는데, 사망자 숫자는 또 300명대가 나왔습니다?
<질문 2> 요즘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들이 많다보니, 집단 면역이라는 단어가 종종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는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할 수 있는 집단 면역 체계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직 집단 면역에 도달하지 못한 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집단 면역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란 뜻인가요?
<질문 2-1> 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완전히 해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국민들의 기대감이 큰 상황인데, 인수위는 좀 신중한 입장 같아요?
<질문 3> 오미크론 유행이 끝난 다른 나라들의 경우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한 곳들도 많은데요. 미국은 당초 18일 종료 예정이던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5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 해제, 어디까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3-1> 오미크론 유행 감소로 인해 하늘길도 열리고 있는데요. 정부가 전 국가와 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여 만에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가 되면 이제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다닐 수 있게 되는 건가요?
<질문 3-2> 교수님, 현재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들이 국내외에서 발견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나라마다 방역 상황도 다 다르고, 코로나 재확산 조짐이 보이는 나라도 있고요. 해외여행 괜찮나요? 만일 해외여행을 간다고 하면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까요?
<질문 4> 오늘부터 60세 이상 4차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일단은 당일 접종부터 시작이 되는 거죠?
<질문 4-1> 미국과 이스라엘 등에서 4차 백신 접종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4차 백신의 안정성은 확인이 된 상태인가요?
<질문 5> 미국은 50세 이상, 유럽은 80세 이상에게 4차 접종을 권고했는데요. 우리나라는 60세 이상입니다. 나라마다 4차 접종을 권고하는 연령과 허용 백신이 조금씩 다른데, 기준이나 이유가 있습니까?
<질문 5-1> 60세 이상 중에서도 3차 백신까지 맞고 코로나에 감염된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에도 4차 백신을 맞아야 하는 건가요?
<질문 5-2> 60세 이상이긴 하지만 일반 국민에게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벌써 4번째입니다. 가을에 백신 효과가 떨어지면 5차 접종까지도 할 수 있을까요? 백신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도 있는 게 사실인데요. 백신을 계속 맞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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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연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김민하 시사평론가>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7만 명 넘게 줄면서 14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고령층의 위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60세 이상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행합니다.
한편, 이르면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완전히 해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들,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4만 8,443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약 7만명, 2주 전과 비교하면 17만명 정도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정점을 찍은 이후 한 달 정도가 지났는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1-1>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위증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감소 추세이고, 재택치료 환자도 100만명 아래로 내려갔는데요. 병상 가동률도 떨어지고 있죠?
<질문 1-2> 교수님, 위중증 환자 발생이 줄고 있고, 병상 가동률도 여유가 있는데, 사망자 숫자는 또 300명대가 나왔습니다?
<질문 2> 요즘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들이 많다보니, 집단 면역이라는 단어가 종종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는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할 수 있는 집단 면역 체계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직 집단 면역에 도달하지 못한 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집단 면역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란 뜻인가요?
<질문 2-1> 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완전히 해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국민들의 기대감이 큰 상황인데, 인수위는 좀 신중한 입장 같아요?
<질문 3> 오미크론 유행이 끝난 다른 나라들의 경우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한 곳들도 많은데요. 미국은 당초 18일 종료 예정이던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5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 해제, 어디까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3-1> 오미크론 유행 감소로 인해 하늘길도 열리고 있는데요. 정부가 전 국가와 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여 만에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가 되면 이제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다닐 수 있게 되는 건가요?
<질문 3-2> 교수님, 현재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들이 국내외에서 발견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나라마다 방역 상황도 다 다르고, 코로나 재확산 조짐이 보이는 나라도 있고요. 해외여행 괜찮나요? 만일 해외여행을 간다고 하면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까요?
<질문 4> 오늘부터 60세 이상 4차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일단은 당일 접종부터 시작이 되는 거죠?
<질문 4-1> 미국과 이스라엘 등에서 4차 백신 접종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4차 백신의 안정성은 확인이 된 상태인가요?
<질문 5> 미국은 50세 이상, 유럽은 80세 이상에게 4차 접종을 권고했는데요. 우리나라는 60세 이상입니다. 나라마다 4차 접종을 권고하는 연령과 허용 백신이 조금씩 다른데, 기준이나 이유가 있습니까?
<질문 5-1> 60세 이상 중에서도 3차 백신까지 맞고 코로나에 감염된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에도 4차 백신을 맞아야 하는 건가요?
<질문 5-2> 60세 이상이긴 하지만 일반 국민에게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벌써 4번째입니다. 가을에 백신 효과가 떨어지면 5차 접종까지도 할 수 있을까요? 백신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도 있는 게 사실인데요. 백신을 계속 맞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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