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09억원' KLPGA, 7개월 대장정 돌입
[뉴스리뷰]
[앵커]
골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도 내일(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시즌을 시작합니다.
제주에서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KLPGA 투어가 더 치열해집니다.
대회 수가 33개로 4개 늘었고, 총상금도 309억 원으로 역대 최고액입니다.
코로나19로 닫혔던 대회장 문도 3년 만에 곧 활짝 열립니다.
개막전만 무관중으로 치르고, 두 번째 대회부터 갤러리를 받습니다.
7개월 대장정의 문을 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는 지난해 우승자 이소미를 비롯해 조아연 등 역대 챔피언들이 출전해 뜨거운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소미 / 2021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 "투어를 많이 뛰려면 거리가 많이 나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운동을 정말 많이 했고요. 타이틀 방어는 당연히 욕심이 나는 거고요."
지난해 6승을 수확한 '대세' 박민지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투어 통산 4승에 빛나는 임희정은 휴식차 개막전을 건너뛰는 가운데 KLPGA에서만 15승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누적 상금 50억 원을 돌파한 베테랑 장하나 등이 시즌 첫 승을 노립니다.
지난 시즌 퍼팅 1위 '데뷔 4년 차' 박현경도 연습라운드를 돌며 코스를 살폈습니다.
<박현경 / 2021 KLPGA 퍼팅 1위> "가장 큰 목표는 시즌 첫 승이고, 작년에 톱10 14번 들었는데 올해 대회가 조금 늘어난 만큼 15번 들었으면 좋겠어요. 한 번 더."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통산 28승을 거둔 안선주와 윤이나 등 국가대표 출신 루키들까지 가세하는 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오픈은 4라운드 승부로, 오는 10일까지 치러집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KLPGA #롯데렌터카_여자오픈 #이소미 #박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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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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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도 내일(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시즌을 시작합니다.
제주에서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KLPGA 투어가 더 치열해집니다.
대회 수가 33개로 4개 늘었고, 총상금도 309억 원으로 역대 최고액입니다.
코로나19로 닫혔던 대회장 문도 3년 만에 곧 활짝 열립니다.
개막전만 무관중으로 치르고, 두 번째 대회부터 갤러리를 받습니다.
7개월 대장정의 문을 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는 지난해 우승자 이소미를 비롯해 조아연 등 역대 챔피언들이 출전해 뜨거운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소미 / 2021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 "투어를 많이 뛰려면 거리가 많이 나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운동을 정말 많이 했고요. 타이틀 방어는 당연히 욕심이 나는 거고요."
지난해 6승을 수확한 '대세' 박민지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투어 통산 4승에 빛나는 임희정은 휴식차 개막전을 건너뛰는 가운데 KLPGA에서만 15승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누적 상금 50억 원을 돌파한 베테랑 장하나 등이 시즌 첫 승을 노립니다.
지난 시즌 퍼팅 1위 '데뷔 4년 차' 박현경도 연습라운드를 돌며 코스를 살폈습니다.
<박현경 / 2021 KLPGA 퍼팅 1위> "가장 큰 목표는 시즌 첫 승이고, 작년에 톱10 14번 들었는데 올해 대회가 조금 늘어난 만큼 15번 들었으면 좋겠어요. 한 번 더."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통산 28승을 거둔 안선주와 윤이나 등 국가대표 출신 루키들까지 가세하는 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오픈은 4라운드 승부로, 오는 10일까지 치러집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KLPGA #롯데렌터카_여자오픈 #이소미 #박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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