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대선 D-3…이재명·윤석열, 총력 유세전
<출연 :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정태근 전 국회의원>
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주말, 대선 후보들은 수도권에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가 보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 정태근 전 국회의원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틀간 진행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36.93%로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습니다.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인데요. 역대급 사전투표율,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2> 이번 사전투표율은 호남권이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경기도에서의 사전투표율은 가장 낮았는데요. 여야 모두 유리한 방향으로 바닥 민심이 흐르고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지만, 높은 투표율만으로는 특정 후보의 유불리를 따지기 어렵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질문 3>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들의 사전투표를 둘러싸고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표 봉투를 허술하게 관리하거나 전달 과정에서 이미 기표된 용지가 나왔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는데요. 투표 관리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다는 문제 제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선관위가 확진자와 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해 사과하고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일각에서 부정 선거 논란까지 일고 있는 만큼, 개표 결과에 따라 혹시 제기될 수 있는 불복 제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요?
<질문 5> 전날 경기도를 훑은 이재명 후보는 위기극복과 국민통합, 경제를 핵심 키워드로 잡고 서울지역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유권자 약 2,000만 명이 달린 수도권 표심이 이번 대선의 중요 승부처라고 막판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전략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수도권 판세는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질문 6> 윤석열 후보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도권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특히 28번의 부동산 정책은 실수한 게 아니라 사기행각을 무능으로 덮었다며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성난 부동산 민심을 자극, 정권교체론에 불을 지피겠다는 전략으로 보이죠?
<질문 7> 윤 후보는 안철수 대표와 단일화 이후에 어제 첫 합동 유세를 펼쳤는데요. 후보 단일화가 역풍이 될지, 정권교체의 발판이 될지 관심입니다. 안 대표의 자필 편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지층의 반발이 거센 상황인데, 안 대표 지지층 표심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대선 #유세 #이재명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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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정태근 전 국회의원>
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주말, 대선 후보들은 수도권에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가 보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 정태근 전 국회의원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틀간 진행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36.93%로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습니다.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인데요. 역대급 사전투표율,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2> 이번 사전투표율은 호남권이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경기도에서의 사전투표율은 가장 낮았는데요. 여야 모두 유리한 방향으로 바닥 민심이 흐르고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지만, 높은 투표율만으로는 특정 후보의 유불리를 따지기 어렵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질문 3>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들의 사전투표를 둘러싸고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표 봉투를 허술하게 관리하거나 전달 과정에서 이미 기표된 용지가 나왔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는데요. 투표 관리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다는 문제 제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선관위가 확진자와 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해 사과하고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일각에서 부정 선거 논란까지 일고 있는 만큼, 개표 결과에 따라 혹시 제기될 수 있는 불복 제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요?
<질문 5> 전날 경기도를 훑은 이재명 후보는 위기극복과 국민통합, 경제를 핵심 키워드로 잡고 서울지역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유권자 약 2,000만 명이 달린 수도권 표심이 이번 대선의 중요 승부처라고 막판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전략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수도권 판세는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질문 6> 윤석열 후보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도권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특히 28번의 부동산 정책은 실수한 게 아니라 사기행각을 무능으로 덮었다며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성난 부동산 민심을 자극, 정권교체론에 불을 지피겠다는 전략으로 보이죠?
<질문 7> 윤 후보는 안철수 대표와 단일화 이후에 어제 첫 합동 유세를 펼쳤는데요. 후보 단일화가 역풍이 될지, 정권교체의 발판이 될지 관심입니다. 안 대표의 자필 편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지층의 반발이 거센 상황인데, 안 대표 지지층 표심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대선 #유세 #이재명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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