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이재명, 요소수 대책회의…윤석열, 원팀 선대위 부심
<출연 : 한상익 가천대 교수·정태근 시민을위한정책연구원 원장 >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출되면서 내년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여야의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여야 대선 구도가 확정된 지 하루 만에 두 후보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여야 대선전이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한상익 가천대 교수, 정태근 시민을위한정책연구원 원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이후 어제는 이른 아침부터 민생과 청년 관련 행보를 보였던 윤 후보는 오늘은 별다른 공개 일정은 없습니다. 이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우선 막판까지 경쟁했던 후보들의 선대위 합류 여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윤 후보가 경선에서 맞붙었던 홍 의원을 향해 "깐부"라며 손을 내밀었으나, 홍 의원이 "경선 흥행 성공으로 역할이 종료됐다"고 사실상 뿌리쳤습니다. 원팀 기조가 초반부터 삐걱거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화학적 결합 가능할까요?
<질문 2> 경선의 후유증도 불거질 조짐입니다. 윤 후보가 당원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 앞선 홍 의원을 누르고 대선 후보로 선출되자, 2030 당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요?
<질문 3> 김종인 위원장이 이번에도 대선 킹메이커로 등판할지도 관심입니다. 만약 선대위에 합류할 경우 기존 경선캠프를 해체 수준으로 재편할 것이란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등판 시점은 언제가 될지, 선대위 원톱 역할을 하게 될까요?
<질문 4> 김 전 비대위원장의 등판이 임박하면서 안철수 대표와의 연대나 단일화 논의에도 긴장감이 맴돌고 있습니다. 정치적 수 싸움에 두 사람의 개인적 감정까지 얽히고설킨 만큼 향후 단일화 논의 더 힘들어질까요?
<질문 5>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긴급점검회의에 참석해 요소수 대응책을 직접 챙겼습니다. 오늘 오전엔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서진학교를 찾아 학부모 간담회를 갖고 소외계층 대상 일정을 소화하는 등 민생 행보를 넓히는 모습입니다?
<질문 6> 이 후보와 윤 후보, 대진표 결정 첫날부터 팽팽한 설전을 벌이기도 했죠. 이 후보는 윤 후보가 과거의 복수만 얘기한다고 비판했고, 윤 후보는 이 후보가 검찰개혁을 논할 자격이 있느냐고 맞받아쳤습니다. 두 사람의 신경전 더 격화되지 않겠습니까?
<질문 7> 이재명 대 윤석열, 거대 양당 대선 후보가 이렇게 정해지자 강점 못지않게 리스크, 즉 위험 요소들도 분명해졌습니다. 먼저 대장동과 고발사주 의혹부터 돌파해야죠. 상대 후보 의혹 파고들기에 주력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요. 어느 후보한테 어느 정도로 타격을 주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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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한상익 가천대 교수·정태근 시민을위한정책연구원 원장 >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출되면서 내년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여야의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여야 대선 구도가 확정된 지 하루 만에 두 후보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여야 대선전이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한상익 가천대 교수, 정태근 시민을위한정책연구원 원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이후 어제는 이른 아침부터 민생과 청년 관련 행보를 보였던 윤 후보는 오늘은 별다른 공개 일정은 없습니다. 이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우선 막판까지 경쟁했던 후보들의 선대위 합류 여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윤 후보가 경선에서 맞붙었던 홍 의원을 향해 "깐부"라며 손을 내밀었으나, 홍 의원이 "경선 흥행 성공으로 역할이 종료됐다"고 사실상 뿌리쳤습니다. 원팀 기조가 초반부터 삐걱거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화학적 결합 가능할까요?
<질문 2> 경선의 후유증도 불거질 조짐입니다. 윤 후보가 당원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 앞선 홍 의원을 누르고 대선 후보로 선출되자, 2030 당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요?
<질문 3> 김종인 위원장이 이번에도 대선 킹메이커로 등판할지도 관심입니다. 만약 선대위에 합류할 경우 기존 경선캠프를 해체 수준으로 재편할 것이란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등판 시점은 언제가 될지, 선대위 원톱 역할을 하게 될까요?
<질문 4> 김 전 비대위원장의 등판이 임박하면서 안철수 대표와의 연대나 단일화 논의에도 긴장감이 맴돌고 있습니다. 정치적 수 싸움에 두 사람의 개인적 감정까지 얽히고설킨 만큼 향후 단일화 논의 더 힘들어질까요?
<질문 5>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긴급점검회의에 참석해 요소수 대응책을 직접 챙겼습니다. 오늘 오전엔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서진학교를 찾아 학부모 간담회를 갖고 소외계층 대상 일정을 소화하는 등 민생 행보를 넓히는 모습입니다?
<질문 6> 이 후보와 윤 후보, 대진표 결정 첫날부터 팽팽한 설전을 벌이기도 했죠. 이 후보는 윤 후보가 과거의 복수만 얘기한다고 비판했고, 윤 후보는 이 후보가 검찰개혁을 논할 자격이 있느냐고 맞받아쳤습니다. 두 사람의 신경전 더 격화되지 않겠습니까?
<질문 7> 이재명 대 윤석열, 거대 양당 대선 후보가 이렇게 정해지자 강점 못지않게 리스크, 즉 위험 요소들도 분명해졌습니다. 먼저 대장동과 고발사주 의혹부터 돌파해야죠. 상대 후보 의혹 파고들기에 주력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요. 어느 후보한테 어느 정도로 타격을 주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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