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與 '경선일정 연기' 논의…野, 장외주자 합류 압박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병민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오늘의 정치권 이슈 살펴봅니다.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병민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 자세한 내용 분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이번 주 주목해야 할 '대선 레이스' 관전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총장은 0.4%p 오른 30.3%, 이재명 지사는 1.5%p 내린 25.4%, 이낙연 전 대표는 1.2%p 오른 19.3%를 기록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지난 3주간 상승세를 보이며 다시 이 지사와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습니다?

<질문 2-1> 범야권 차기 대선후보 중에서도 눈에 띄는 인물이 있습니다. 지난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며 속도전에 나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인데요. 지난주 2.5%에서 3.1%p 상승하며 5.6%를 기록했습니다. 5%를 넘은 것, 입당 컨벤션 효과일까요?

<질문 3>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와 민주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특히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45.5%, 민주당 지지율이 36.7% 로 당보다 더 높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임기가 1년이 채 남지 않은 데다 대선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된 지금도 청와대가 콘크리트 지지율을 유지하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3-1>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3.8%p 상승한 36.7%로 나타났는데, 양당 간 격차는 1.8%p로 오차범위 내지만,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제친 것은 20주 만에 처음입니다. 최근 민주당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보시나요?

<질문 4> 민주당 차기 대권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낙연 후보가 '후보 검증론'을 강조하고 '여론조작'을 언급하자, 이재명 후보가 '특혜' 의혹을 거론하고 '과거 행적'을 문제 삼으며 맞서기도 했는데요. 경선이 양강구도로 흘러가며 충돌이 잦아지는 만큼 향후 '원팀'으로 단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습니다?

<질문 5> 당 지도부기 경선 연기를 재검토하면서 3주 연기안이 유력하게 검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연기' 변수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주자 간 신경전에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세부 일정을 두고 6명의 후보 각각 신경전도 팽팽한데, 연기 시기가 후보들의 유불리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6>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입당 후 첫 현장 행보로 부산을 선택했습니다. 같은 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광주로 향했는데요. 최근 지지율 정체 국면을 맞은 윤 전 총장은 '외연 확장'을 노리고, 최 전 원장은 PK에서부터 인지도를 알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반등과 결집,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마이웨이'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지난 주말 당원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에 이어 오늘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며 당내 인사들과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최 전 원장의 행보, 윤 전 총장과의 차별화 전략으로 보입니다?

<질문 7> 국가로부터 혜택을 받은 사람이 나라를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몸을 던지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밝힌 것, 대선 출마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비판하면서 '환골탈태를 하는 쪽'에 힘을 보태겠다고 한 것,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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