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연쇄 감염…직원 전수검사
[뉴스리뷰]
[앵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직원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들의 주변인까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연쇄감염이 일어났고, 방역당국은 전수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방역당국이 노량진 수산시장 직원 중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들의 가족과 지인 등도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전체 시장 근무자 2,68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수산시장을 이용한 고객 중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확진자 발생과 별개로 수산시장은 정상영업 중입니다.
수산시장 측은 확진자가 나온 8개 점포를 제외하고 모든 점포가 영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관계자> "방역지침에 따라 거기(확진자 나온 점포)는 폐쇄를 하고 있고요.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 음성 확인 후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한편 노량진수산시장 시민대책위원회는 방역당국이 확진자가 나온 사실을 상인 등에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 측은 확진자 발생 후 일주일 동안 동작구청과 수협 측의 공지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동작구는 "재난문자 발송 여부는 당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였다"며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한 경우 검사소를 찾으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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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직원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들의 주변인까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연쇄감염이 일어났고, 방역당국은 전수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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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노량진 수산시장 직원 중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들의 가족과 지인 등도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전체 시장 근무자 2,68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수산시장을 이용한 고객 중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확진자 발생과 별개로 수산시장은 정상영업 중입니다.
수산시장 측은 확진자가 나온 8개 점포를 제외하고 모든 점포가 영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관계자> "방역지침에 따라 거기(확진자 나온 점포)는 폐쇄를 하고 있고요.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 음성 확인 후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한편 노량진수산시장 시민대책위원회는 방역당국이 확진자가 나온 사실을 상인 등에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 측은 확진자 발생 후 일주일 동안 동작구청과 수협 측의 공지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동작구는 "재난문자 발송 여부는 당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였다"며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한 경우 검사소를 찾으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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