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문대통령 지지율 33%…취임 이후 최저치"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두아 전 의원과 자세한 내용 분석해 봅니다.

■ 방송 : <여의도 1번지>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두아 전 의원

<질문 1> 지난해 9월부터 대통령의 국정 수행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데드 크로스' 국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4·7 재보궐 선거가 있었던 지난 4월 첫째주 조사에서 33.4%로 최저치를 나타냈는데, 오늘 33.0%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민주당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지역과 40대에서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당청 지지율 동반 하락세, 반등에 필요한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은 32%, 이재명 경기지사는 23.8%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해 윤 전 총장은 2.4%p 하락, 이 지사는 2.4%p 상승하면서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는데요. 상승과 하락의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송영길 의원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당명만 빼고 다 바꾸겠다"고 주장하면서 변화를 외쳤고 "계파 찬스를 쓰지 않는다"며 쇄신론에 방점을 찍었던 송영길 의원의 당선,어떻게 해석하고 계십니까?

<질문 5> 선거 과정을 돌아보면 송영길 대표가 부동산 정책과 백신 이슈에서 선명한 목소리를 내지 않았습니까? 당내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부동산 정책이 리더십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송영길 대표·윤호중 원내대표 '투톱' 체제가 당청관계와 여야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지도 주목됩니다.

<질문 6> 여성 2명과 초선 2명이 최고위원에 당선되면서 새 지도부에 '변화'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화제를 모은 건 수석최고위원에 오른 김용민 의원의 약진인데요. 호남을 지역구를 가진 의원이 탈락하고, 수도권 초선 강경파 의원이 1위를 한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새 지도부 출범으로 대선 시간표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남은 300여 일, 대선 경선 관리가 가장 큰 과제로 보이는데요. 9월로 예정된 '경선 연기론'에 관심이 쏠립니다. 송영길 대표는 대선 승리에 도움이 될지를 보고 판단한다고 했는데, 여지를 둔 것으로 보여요?

<질문 8>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 등 원 구성 재협상을 거듭 언근하면서 백신, 부동산 문제 등과 관련해 민생 투쟁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백신 국정조사'와 'LH특검'을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는만큼, 대여 강경 모드가 예상됩니다. 21대 국회 두 번째 여야 원내대표의 관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9> 특히 김기현 신임 원내대표가 당선 직후 대통령과의 오찬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고 알려져 긴장관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철희 정무수석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부동산 세제 문제를 논의하는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소통,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